回到主页

首位朝鲜女西洋画家

· 宁波AuT,宁波韩语课程,韩语,宁波AuT语言学校

지난달 30일 SBS 프로그램 <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>에서는 ‘세기의 이혼 스캔들, 인형이 되기를 거부한 모던걸’ 편으로 조선 최초 여성 서양화가였던 나혜석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.

SBS综艺节目《环环相扣的老故事》上个月30日播出的《世纪离婚丑闻,拒绝成为玩偶的现代女性》篇中讲述了朝鲜首位女西洋画家-罗惠锡的故事。

조선 여성 최초 서양 화가였던 나혜석은 개인전을 열고, 20개월이 넘게 해외 일주를 떠나는 등 시대를 앞서간 신여성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.

朝鲜首位女西洋画家-罗惠锡不仅举办了个人画展,还曾周游世界20多个月。后人评价她是超越时代的新女性。

1920년 4월 10일 김우영과 나혜석은 신물을 통해 ‘공개 청첩장’을 냈습니다. 엘리트 변호사와 조선 최초 여성 서양화가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가 됐죠.[/en

1920年4月10日,金雨英和罗惠锡互换信物大方公开结婚消息。精英律师和朝鲜首位女西洋画家的结合在当时引起了轰动。

[en]하지만 더 놀라운 건 나혜석이 내건 파격적인 결혼 조건 때문이었습니다. 그녀가 내건 조건은 4가지였는데요. 첫 번째 조건은 ‘일생 동안 지금과 같이 나를 사랑할 것’, 두 번째 조건은 ‘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말 것’, 세 번째 조건은 ‘시어머니와 따로 살 것’, 네 번째 조건은 ‘신혼여행 장소는 내가 정할 것’이었습니다. 나혜석이 선택한 신혼여행 장소는 그녀의 첫사랑이 묻혀있는 무덤이었죠.

但更让人吃惊的是罗惠锡提出的结婚条件。她一共提出了四个条件。“一,一生要像现在一样爱我。二,不能妨碍我画画。三,和婆婆分开住。四,蜜月旅行地点由我来定。”而罗惠锡选择的蜜月旅行地点是她初恋的墓地。

10년의 부부 관계를 이어오던 나혜석과 김우영.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던 나혜석은 세계 일주 여행 중 파리에서 최린을 만나 불륜을 저지릅니다.

 罗惠锡和金雨英一路相伴十年。而成为人母的罗惠锡在周游世界途中,在巴黎遇到了崔琳,发生了婚外情。

宁波AuT带你学韩语

이 일로 인해 김우영과 이혼한 나혜석은 최린에게 정조유린죄라며 12,000원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. 또한 나혜석은 이혼과 불륜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내기도 했죠. 

此事最终导致罗惠锡与金雨英离婚。而罗惠锡向法院提起诉讼,要求崔麟支付12000韩元的贞操损害赔偿。另外,罗惠锡还曾出书讲离婚和情夫的故事。

운영하던 화실에 화재가 발생하고 파킨슨병에 걸리며 모든 걸 잃어간 나혜석은 이후 한 양로원에 들어갔고, 자신의 이름을 나고근으로 바꿨는데요. 양로원에 들어간 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.

后来,她经营的画室失火,她也患上了帕金森氏病。失去一切的她住进了一家养老院,并改名叫罗古根。之后她的行踪就不得而知了。

宁波AuT带你学韩语

한편, 나혜석은 배우 나문희의 고모할머니로 알려져 있습니다. 과거 KBS2TV ‘옥탑방의 문제아들’에 출연했던 나문희는 나혜석을 회상하며 5살 때 가족들과 함께 수원으로 갔는데 “당시에 고모는 병환으로 떨고 계셨다”라고 밝혔죠.

据悉,罗惠锡是演员罗文姬的姑祖母。罗文姬曾在KBS2TV《屋塔房的问题儿童们》节目中回忆起罗惠锡说:“我5岁的时候和家人一起去了水原,当时姑奶奶因病不停发抖。”

转自:沪江网校